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인 강아지들의 101가지 표정을 담은 세계적인 동물 사진작가 레이첼 헤일의 사진집. 그녀는 뉴질랜드 사진협회, 오스트레일리아 사진협회 등에서 수여하는 사진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그녀가 찍은 사진들은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카드, 달력, 포스터 및 편지지 등에 쓰이고 있다.
그녀가 키우는 개 헨리와 산책을 하며 산책길에서 만난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코커 스패네얼, 치와와, 몰티즈 등의 강아지 뿐만 아니라 아펜핀셔, 스푸들, 라사 압소 등 희귀하고 독특한 강아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익살스러운 모습, 점잖은 모습, 축 늘어져 있는 모습, 활짝 웃는 모습, 편히 잠든 모습 등 매력적인 강아지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뒤에 덧붙인 강아지 각각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촬영 중 일어났던 갖가지 즐거운 에피소드들을 읽으면 사진 속의 강아지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