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환경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시간 고양이〉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시간 고양이〉 시리즈는 화려한 액션,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문학나눔 도서, 경기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 새로워진 네 번째 이야기 『시간 고양이 4 : 물과 불의 열차』는 작가 박미연의 끝없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모험과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세상을 구하려는 주인공 서림의 따뜻한 마음 등 세상을 살리기 위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에 더해 〈시간 고양이〉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삽화가 이소연의 박진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흥미를 더했다.
1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2 사라져 버린 눈
3 마지막 산악 기차
4 줄어든 시간
5 물에 잠긴 도시
6 멈출 순 없어
7 고물 차에 희망을 걸고
8 무서운 추격자
9 시베리아 횡단 특급 열차
10 납치당한 미아
11 벼랑 끝 기막힌 탈출
12 잘못된 꿈
13 헌터 로봇의 정체
14 어쩌면 메리 크리스마스
작가의 말
박미연 (지은이)의 말
〈시간 고양이〉로 여러분을 처음 만난 것이 벌써 3년 전입니다. 그동안 우리 지구는 더 뜨거워졌고, 여전히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 위기를 겪고 있어요. 하지만 더 많은 사람이 지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행동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서림이와 은실이의 모험 이야기가 그 관심에 아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저는 무척 기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