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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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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인 토대 위에 부모들이 처한 육아의 현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당신만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고 위로하며, 자기 이해와 성찰의 과정을 거친 후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육아서다.
아이에게 소리를 덜 지르기 위한 해법으로는 ‘기질’에 대해 다룬다. 기질은 타인, 장소, 사건에 반응하는 타고난 방식으로 부모가 아이와 자신의 기질과 그 차이를 알면 아이와의 기싸움과 소리 지르는 행동을 줄일 수 있다. 아홉 가지 특성으로 된 질문지를 통해 부모 자신과 아이의 기질을 살펴보면 육아 방식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 딱딱한 육아 이론서도, 단순히 해결책만을 제공하는 실용서도 아닌 50년간 현장에서 얻은 폭넓은 경험에서 비롯한 저자의 통찰력과 따뜻한 태도는 훈육 문제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부모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해준다. 저자의 경험 속에서 나오는 통찰력 있는 조언들이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고립감을 조금은 덜어준다. 이 책에 보내는 찬사 : 《소리 질러서 미안해》가 최고의 양육서인 이유는 상처의 원인이 되는 분노를 가라앉히고 아이들과 진정으로 협력할 수 있는 태도를 취하는 법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 비난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는 통찰력 있고 실용적인 부모 지침서가 드디어 나왔다. 공감과 자각을 통해 더 나은 부모가 되는 방법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기법을 알려준다. : 실생활에서 얻은 경험에 바탕을 둔 이 책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 섬세하고 적절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책이다. : 솔직히 말해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 육아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났다. 유치원생인 아이와의 대화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 변화는 매우 강력해서 그 이후로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진솔한 마음과 실용적 정보가 합쳐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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