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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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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장 사진과 어록으로 재현한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 사진집 <사람 사는 세상>은 노무현 대통령의 치열했던 삶과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총 442장의 사진으로 꾸며졌다. 유족이 제공한 유년시절, 청년시절의 사진과 보좌진이 제공한 사진 자료, 대통령 재임 시 및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찍은 방대한 분량의 기록사진 등에서 골랐다.
약 100만 장의 사진 자료 가운데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약 3만 장(2테라바이트 분량)을 일차로 추리고, 이를 편집 및 디자인 과정에서 선별해가는 지난한 작업이었다. 특히 자석 탈착식 특수 양장본으로 오래 소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제작에 공을 들였다. <사람 사는 세상>은 어록과 사진이 한데 어울리는 ‘어록 사진집’의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각 장의 메인 컷과 본문 군데군데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실어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다. 대통령의 말은 그동안 출간된 저서와 봉하마을 방문객 인사말, 연설문, 수행한 보좌관들이 꼼꼼히 기록했던 지인과의 대화 가운데 골랐다. 004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10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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