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태어나 퀸즈 대학에서 시각 예술을 전공했으며, 1978년에 첫 번째 그림책을 펴냈다. 이제까지 서른 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1983년에는 신시아 라일런트가 글을 쓴 <어린 시절 산에서>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책으로 <발레 슈즈>,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어린이책, 청소년책, 성인책을 두루 기획하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외국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고맙습니다 선생님》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책이 좋은 걸 어떡해》 《내일은 달라질 거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