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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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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서, 텐-텐-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역임하고, <위대한 승리> <승자의 조건>을 남편 잭 웰치와 공동 집필한 수지 웰치가, 무수한 선택 앞에서 망설이거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진 모든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관리해주는 새로운 도구로서 '10-10-10 법칙'을 제안한다. '10-10-10'은 자신이 처해 있는 딜레마를 하나의 질문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다른 회사로 옮길 것인가' '아이에게 운동을 계속 시킬 것인가'처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이 질문을 '10-10-10 법칙'에 적용하여 각 시간대별로 예상되는 결과를 정리하고 각자의 믿음, 목표, 꿈, 필요와 비교해본다. 지금 내 앞에 놓인 선택들과 그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복잡한 일상과 막연한 미래가 체계적으로 정리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으려는 직장인, 문제아를 키우는 부모, 관계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연인, 실적이 지지부진한 경영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장이 된 아내 등. 책 속에는 자기 앞에 들이닥친 선택으로 당황해하거나 실의에 빠진 주변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가 담겨 있다. 저자 수지 웰치는 오랜 연구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10-10-10'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이 법칙을 가정, 직장, 개인적인 관계, 사회적인 맥락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딜레마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통역사 겸 방송인 배유정이 번역을 맡았다. 프롤로그 / 해 뜨기 전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9년 7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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