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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건축상 ‘폴 메이몽상’을 수상한 건축가 백희성의 끈질긴 도전과 치열한 고민을 엮은 책이다. 남과 다른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 위태로워 보이는 딴 길로 들어선 괴짜 건축가 백희성의 이야기가 꿈 대신 직업만을 바라보는 2030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모두가 어차피 안 될 거라고 말하는 공모전에 무작정 들이댄다. 또한 대학에서 전공한 현대건축에 부족함을 느껴, 입사가 확정된 회사를 버리고 전통건축대학원에 진학한다. 대학원을 마치고서는 세계인들과 겨룰 기회를 얻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 이처럼 그는 모두가 위험하다 말하는 ‘딴 길’을 선택했다.

자신의 꿈인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 일’을 이루기 위해선 남들이 다 가고 있는 ‘한길’로 가선 안 된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만의 목표와 꿈이 있다면 다른 이와의 경쟁은 무의미하다는 저자의 말은 하나의 기준에 매몰되어 고통받고 있는 우리 청춘들에게 위로를 넘어선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최근작 :<빛이 이끄는 곳으로>,<보이지 않는 집>,<환상적 생각> … 총 3종 (모두보기)
SNS :http://www.facebook.com/heesung.baek
소개 :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 장 누벨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 년간 건축가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KEAB 건축 대표이다. ‘기억을 담은 건축’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환상적 생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