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아직 세상이 낯선 아기들에게는 엄마 뱃속 환경이 필요하다.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밤낮 할 것 없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기저귀를 갈아줘도, 젖병을 물려줘도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초보 부모는 허둥대기 일쑤다. 우리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할 방법은 없는 걸까? 30년간 신생아의 울음을 연구해온 UCLA 소아과 전문의 하비 카프 박사는 아기가 우는 것은 '엄마 뱃속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기는 9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서 편안히 지내다가 갑자기 낯선 세상으로 나와 힘겨운 적응기를 거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기에게는 자궁 속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엄마 뱃속 환경을 재현하는 '5S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떼쓰고 보채는 유아를 달래기 위한 1세부터 5세까지 이야기 《우당탕탕, 작은 원시인이 나타났어요》로 수많은 부모를 도왔다. 이 책은 그 시리즈로 아기의 성장 발달에 가장 중요한 출생에서 100일까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시도 때도 없는 아기의 울음을 달래기 위해 이제 카프 박사의 5S 방법을 실천해보자. 추천사 :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면 초보 엄마는 안절부절못하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아기의 울음은 그칠 줄 모른다. 그럴 때면 엄마도 울고 싶다. 이처럼 엄마아빠가 되는 첫 번째 관문은 말 못 하는 아기의 속마음을 알아채는 것이다. 이 책은 익숙한 엄마의 뱃속에서 갑작스레 세상으로 나온 아기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다. : '잃어버린 3개월'이라는 기발한 발상에 육아서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사실 초보 부모들은 아기가 울면 젖을 물리는 것 말고는 마땅한 대책이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한 5S 방법을 당장이라도 진료실에서 부모님들께 알려주고 싶다. 예비 엄마, 초보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로 재직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생후 첫 1년에 관한 것들이었다. 한국의 진료실에서나, SBS에서 소아과 자문의로 활동할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짧은 진료 시간에 간략히 답변해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움을 이 책이 대신해주리라 믿는다. 출산을 앞둔 임신부나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더할 나위 없을 필독서이다. : 손 쓸 방법이 없어 전전긍긍대는 엄마들에게 하비 카프 박사는 유쾌하고 신선한 이론과 함께 실용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준다. 하비 카프 박사의 번뜩이는 유머감각으로 읽는 내내 웃음을 짓게하는 유쾌한 책이다. - 블로거 쥬네스 님 : 곧 아기 엄마가 될 임신부나 100일 미만 아기의 아빠가 읽으면 좋을 만한 책! 사실 이런저런 육아책을 읽어봐도 실질적으로 우는 아기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실질적이고 유용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블로거 레옴 님 : 출산 전, 나는 내가 영아산통을 벗어날 수 없는 20%의 엄마 중 한 사람이 되리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그 20% 중 한 아기이고, 나는 최선을 다해 이 난관을 이겨내려 하고 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블로거 aristeia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