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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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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통해 실감 나는 생활 배경과 친근한 가족 캐릭터를 선보이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그림 작가 김영진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작가는 세상 모든 엄마와 아이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아이’의 하루를 그림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엄마의 일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사에 간 엄마와 유치원에 간 은비의 하루를 나란히 비교하여 보여 준다. 책장을 펼쳤을 때 왼쪽 면에는 회사에서 일하는 엄마 이야기를, 오른쪽 면에는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은비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이 책에서 엄마와 은비가 구체적으로 무얼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두 사람이 따로따로 지낼 때도 한마음으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두 사람의 정서적인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펼쳐 낸다.

책 속 은비와 엄마는 따로 떨어져 있을 때도 마치 한곳에 있는 것처럼 장면마다 서로 눈을 맞춘다. 두 사람이 비록 몸은 떨어져 지내더라도 마음만은 줄곧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표현한 것이다. 그 믿음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 아이들 눈높이에서 엄마의 일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사에 간 엄마와 유치원에 간 은비의 하루를 나란히 비교하여 보여 준다.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인 흐름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아이에게 늘 미안한 워킹맘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직 엄마의 사랑이 그리운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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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 《틀리면 어떡해?》, 《친구 사귀기》 등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유치원 처음 가는 날》, 《미안해, 괜찮아》 등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지하철을 타고서》, 《집 안 치우기》, 《싸워도 돼요?》 등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가 있습니다.

김영진 (지은이)의 말
‘엄마는 지금 뭐 할까? 내 생각은 할까?’ 어렸을 적, 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면서 나는 자주 생각했어요. 그런데 엄마에게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녁 늦게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엄마는 늘 지쳐 있었으니까요. 내가 말썽을 피워 꾸중을 할 때면 엄마가 더 힘들어 보였어요. 그럴 때마다 엄마가 힘든 게 다 내 탓 같아서 속상했어요. 부모가 되고 나서야 어릴 적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지요. 여러분의 엄마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요? 하는 일은 저마다 달라도, 아이를 생각하고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세상 모든 엄마가 같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길벗어린이   
최근작 :<빨간 점>,<마음의 모양>,<도넛 펭타>등 총 418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280,752점), 환경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30,876점), 그림책 5위 (브랜드 지수 1,609,7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