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가지고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요모조모 비교하고, 하나하나 찾아보며 신나게 놀아보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5권 '모네' 편. 2000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새롭게 펴냈다.
빛을 그린 화가, 모네는 꽃과 나무, 하늘과 바다, 눈 내리는 풍경 등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인상파 화가였다. 이 책에 소개된 '풀밭 위의 점심', '정원의 여인들', '인상, 해돋이', '생라자르 역' 등의 그림을 통해 눈에 보이는 순간순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모네의 화풍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의 작가로, 이야기도 쓰고 그림도 그립니다. 예술과 건축학을 전공했습니다. 1975년에 프랑스 파리에‘새싹 박물관’을 세웠습니다. 이 박물관은 어린이들이박물관에 전시된 것들을 즐기면서 예술, 과학을 비롯해 여러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미술과 과학, 역사에 관한 책을 썼고, 일러스트레이터 푸이그 로사도와 함께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한 책들을 여러 권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