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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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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영화를 찍는 작가로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자신이 영화를 찍으며 배우고 깨달은 것, 그리고 앞으로 작품을 계속해 가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마치 자신의 영화처럼 인위적인 장치 없이 솔직담백한 태도와 목소리로 전한다. 이 책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스로 밝히는 영화 창작의 비밀과 이를 둘러싼 무수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더불어 그가 창작자로서 범했던 실수와 후회, 반성, 그리고 깨달은 바를 재차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시도가 묵직한 감동으로 전해진다.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세상을 바라보는 진중한 시선을 한껏 엿볼 수 있다. 책에는 영화 스틸, 그림 콘티, 스케치, 메모, 시나리오 초고 표지, 추억의 사진 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선별한 귀한 자료 또한 적절하게 실려 있다. 005 후기 같은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1월 30일자 '하이퍼이미지'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1일자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7년 12월 2일자 '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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