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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첫 번째 평론집. 여전히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영화를 기다리며 세상에 대한 믿음을 늦추지 않는 정성일. 임권택 감독에 관한 두 권의 인터뷰집 등 그동안 여러 책을 엮거나 함께 쓰기는 했지만 단독 평론집은 처음이다. 그는 시간을 견디는 것은 영화이지 평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화평은 시간과 함께 흘러가고 늘 새로 쓰여져야 한다는 것.

정성일은 첫 평론집을 내면서 무엇보다 영화가 자신에게 준 우정과 기쁨의 순간을 그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영화를 둘러싼 우정을 고스란히 책으로 옮겨오는 것. 그는 지구상에서 영화를 가장 사랑하는 강아지 '올드독'의 지혜를 자신의 글 가까이에 두고자 했다. 정우열은 정성일을 향한 존경과 우정의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영화를 생각하는 '좌표', 세상을 경험하는 '감각', 영화로부터 구하는 '배움'에 관한 글 38편과, 정성일이 올드독 정우열에게 보내는 '우정의 프롤로그', 첫 영화를 연출한 이후 영화비평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절박한 심정으로 웅변하는 '自問自答-心情'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제목은 철학자이자 영화를 사랑한 들뢰즈가 쓴 글에서 빌려 온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8월 14일 지성 새책

최근작 :<1980년대 한국영화>,<어떤 날 8>,<어떤 날 7> … 총 22종 (모두보기)
인터뷰 :언젠가 영화는 세상이 될 것이다 - 2010.09.16
SNS :http://twitter.com/cafenoir_me
소개 :매일 영화를 보고 자주 영화평을 쓰고 가끔 영화를 연출한다. 임권택 감독과의 전작 인터뷰집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한다』, 두 권의 영화비평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와 『필사의 탐독』이 있다. 첫 번째 영화 <카페 느와르>가 베니스영화제에 초대받았고, 왕빙 감독의 영화 현장을 방문한 다큐멘터리 <천당의 밤과 안개>는 로테르담영화제에 초대받았다. 그리고 임권택 감독의 일상과 현장을 담은 <녹차의 중력>과 <백두 번째 구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받았다.
최근작 :<다시, 개를 그리다>,<노견일기 6>,<노견일기 5> … 총 67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olddogkr
소개 :

정성일 (지은이)의 말
영화에 관한 첫 번째 책을 묶으면서 나는 이 책을 어떤 주제, 어떤 토픽, 어떤 시기, 어떤 감독, 어떤 테마에 매달리지 않기로 했다. 만일 이 책에 실린 글들을 묶는 유일한 고정점이 있다면, 그건 우정이다. 영화에 대한 나의 우정, 영화가 내게 준 우정, 영화를 둘러싼 우정. 오로지 영화만이 내 삶을 외롭지 않게 곁에서 안아 주었다. 나는 이 책을 만들면서 내가 맛본 우정을 담고 싶었다.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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