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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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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화두를 담고 있다.그 화두란, 바로 ‘단(單)’. 저자는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부터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 경영 구루 짐 콜린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까지 수많은 대가들의 인터뷰에 더해, 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자료 조사를 통해 단순함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의 공식’을 제시한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그것이다.

단순함을 이루기 위한 공식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쉽게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단순함을 추구할 수 있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에 지나지 않는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지킴은 단순함의 세번째 공식이자 단순함의 마침표다.”

김정운 (『창조적 시선』 저자, 문화심리학자,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
: ‘단순함’이란 그저 휙 집어던지듯 그리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성찰과 창조적 결단의 결과다. 저자 이지훈은 끝없이 이어지는 자료를 조목조목 들이대며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 그렇게 복잡하게, 아무 생각 없이 살겠느냐는 거다. 어설프게 자기 논리만으로 설득하려고 달려드는 여느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삶과 일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에 감탄하게 된다!
: 단순 경영의 시대다. 고성장 시대에는 기업 스케일의 확대와 정보 선점을 위한 ‘덧셈의 경영’이 전략의 중심이 된다. 반면 저성장 시대, 정보 홍수 속의 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들은 지속적 성장과 생존을 위해 경쟁의 원천을 찾아 나서게 된다. ‘뺄셈의 경영’, 즉 단순 경영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공론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스페셜 리포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5년 1월 24일자 '화제의 신간'
 - 한겨레 신문 2015년 1월 30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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