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저항 정신이 인문학의 가치 ■ 005
1부 탐욕이 빚어낸 비극
지칠 줄 모르는 미 제국주의의 욕망 _ 에릭 홉스봄 ■ 014
상대주의를 넘어.반이성주의가 역사학의 최대 위험 _ 에릭 홉스봄 ■ 023
금융 위기가 낳은 자본주의 ‘제3의 길’ _ 로랑 코르도니에 ■ 036
자유무역, 그 달콤한 비극 _ 자크 사피르 ■ 043
미국 자유주의자들의 위험한 질주 _ 코스타스 베르고풀로스 ■ 058
기아는 서구의 탐욕이 부른 비극 _ 장 지글러 ■ 067
기업은 고용을 창출하지 않는다 _ 프레데리크 로르동 ■ 074
‘보호무역주의 위협론’은 완전한 허구다 _ 프레데리크 로르동 ■ 083
사그라지지 않는 유토피아적 신자유주의의 부활 _ 세르주 알리미 ■ 092
‘시장’을 넘어 ‘민주주의’로.사회적 자유주의 비판 _ 에블린 피예 ■ 108
자본주의에 무력한 좌파의 빛바랜 보편주의 _ 비벡 치버 ■ 122
2부 야누스적 자본의 두 얼굴
세계화의 폭력성.교조주의적 세계 권력의 문명 파괴 _ 장 보드리야르 ■ 140
현혹의 경제학을 넘어라.서방 덕분에 잘살게 됐다? _ 프랑수아 셰네 ■ 148
푸코식 규율국가에서 들뢰즈식 통제국가로 _ 조르조 아감벤 ■ 164
패스트푸드에 저항하는 미국인들 _ 토머스 프랭크 ■ 176
교육계의 자율성, 그것은 환상이다 _ 피에르 부르디외/장클로드 파스롱 ■ 190
보편성의 독점, ‘국가’라는 야누스 _ 피에르 부르디외 ■ 196
공적 토론 혹은 복화술.부르디외식 국가의 우화 _ 피에르 부르디외 ■ 204
군주는 인간과 야수의 본성을 지닌 잡종 짐승 _ 자크 데리다 ■ 212
대항폭력, 나쁜 게 아니라 부적절하다 _ 놈 촘스키 ■ 220
3부 거세된 지식인의 불온성
금융 위기 속에 마르크스를 되돌아보다 _ 뤼시앵 세브 ■ 230
투쟁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다 _ 앙드레 벨롱 ■ 239
세계의 지정학, 밑그림 없는 퍼즐 _ 앙드레 벨롱 ■ 247
묻노니, 인류에게 미래는 있는가 _ 뤼시앵 세브 ■ 255
빚쟁이 혹은 시간의 도둑 _ 마우리치오 라차라토 ■ 268
지식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_ 자크 부브레스 ■ 275
진리를 조작하는 지식인들 _ 피에르 부르디외 ■ 285
우리의 유토피아 vs. 그들만의 유토피아 _ 세르주 알리미 ■ 291
4부 지식인이여, 왜 두려워하나
‘왜’라고 묻는 법 배우기 _ 파울루 프레이리 ■ 302
부와 가치를 혼동한 자본주의 _ 장마리 아리베 ■ 308
낯설게, 그러나 다시 만나야 할 계몽과 이성 _ 자크 부브레스 ■ 316
부르디외는 없다 _ 피에르 랭베르 ■ 324
지식인이여, 분노하라 _ 피에르 부르디외 ■ 338
5부 상상을 넘어 행동으로
다중의 공유로 자본주의의 위기와 모순 극복하기 _ 마이클 하트 ■ 346
자유시간, 진정한 해방의 조건 _ 앙드레 고르 ■ 358
잘 늙을 수 있는 ‘평등 사회’ _ 뤼시앵 세브 ■ 364
탈성장주의, 경제 위기 구할 새로운 대안인가 _ 에리크 뒤팽 ■ 374
‘아나키즘’과 ‘리베르테르’에 대한 오해와 이해 _ 장피에르 가르니에 ■ 387
지구는 북적대지 않는다 _ 조르주 미누아 ■ 397
움직이지 않으리라, 모두의 공간을 되찾으리라 _ 막스 루소 ■ 414
I n d e x : 출처 ■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