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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2권. 헤르만 헤세의 사춘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총명하고 기품있는 한 소년이 어른들의 비뚤어진 기대, 권위적이고 위선적인 기성사회와 규격화된 인물을 길러내는 교육제도에 희생되어 결국 순수한 본성을 잃어버리고 삶의 수레바퀴 아래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따뜻한 언어로 청춘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 책은 헤세의 분신인 두 소년 한스 기벤라트와 헤르만 하일너를 통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억지로 '사회의 유용한 일원'을 만들려는 사회와 학교라는 권력을 고발하며, 오늘의 청소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제1장 7
제2장 40
제3장 67
제4장 106
제5장 139
제6장 162
제7장 189
해설|아름답고도 힘들었던 사춘기의 기록 217
헤르만 헤세 연보 225

이현우 (서평가,『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 내게 헤르만 헤세는 『수레바퀴 아래서』의 작가다. 십대 시절 ‘내 인생의 책’은 단연 『수레바퀴 아래서』였다. 한스 기벤라트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수레바퀴 아래 깔려 있다는 걸 알았고 그와 함께 신음했다. 오늘의 청소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세상을 뒤흔든 책은 아니지만 『수레바퀴 아래서』는 예민한 영혼들을 뒤흔드는 작품이다. 한스 기벤라트와 함께 내 인생의 진로도 바뀌었다.
테오도어 호이스
: 『수레바퀴 아래서』는 따뜻한 언어로 청춘의 권리를 주장한다. 차분하지만 힘이 있고 결코 감상적이지 않은 이 책은 다채로운 에피소드의 탄탄한 묘사, 단순하고 명료한 구성, 그리고 리듬감 있는 언어가 돋보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정여울 (작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KBS 「정여울의 도서관」 진행자)
 -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문학 (문학동네 刊)

수상 :1946년 노벨문학상
최근작 :<[큰글자도서] 삶을 견디는 기쁨>,<[큰글자도서]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 총 204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6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림 형제 동화집』, 『하이디』,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게르버』,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등이 있다.

헤르만 헤세 (지은이)의 말
이 책에는 지난날 내가 실제로 경험한 어두운 생활의 단면이 숨겨져 있다.

문학동네   
최근작 :<[북토크] 조해진 <빛과 멜로디> 북토크>,<문학동네 120호 - 2024.가을>,<나는 꿈을 코딩합니다>등 총 4,323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66,682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390,002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92,32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