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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처음으로 지중해 연안의 땅에 발 디딘, 한 젊은 학자가 느낀 '행복의 충격'을 담은 책이다. "자유로이 국경을 넘나들고, 행복의 외침으로 천지가 진동하는 듯한 이 열린 풍경, 아무것도 감춘 것 없는 전라의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삶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이의 거침없는 '청춘의 기록'이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여행자의 눈에 비친 지중해의 정경을 시적인 문체로 그려낸 여행자, 그는 바로 문학평론가이자 번역가인 김화영이다. 김화영이 누구인가, 알베르 카뮈 전집 번역에 평생을 바치고, 장 그르니에, 생텍쥐페리, 미셸 투르니에, 앙드레 지드 등 아름다운 프랑스문학을 끊임없이 소개한 사람이다. 저서와 역서를 합해 100권이 넘는 책을 열정적으로 펴낸 이다.

<행복의 충격>은 이 원로 학자의 생애 첫 책이다.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그의 나이 서른다섯에 세상에 나와 한 번도 절판되지 않았다. 꾸준히, 끊임없이 이 책을 원하고 찾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정판 서문
책머리에

지중해, 나의 사상
내 청춘의 고향, 프로방스
침묵의 공간
세계 최초의 아침
토스카나의 부활절
꿈속의 죽음, 물속의 베네치아
발레아르의 영원한 봄

첫문장
'다른 곳'은 공간에 있어서의 미래이다.

박웅현 (TBWA KOREA CCO, 『여덟 단어』 저자)
: 책을 읽으면서 줄을 쳐요. 줄 친 문장은 따로 타이핑을 하죠. 자주 보고 싶은 문장은 노트에 적어놓고, 매일 보고 싶은 문장은 사무실 벽에 붙여놔요. 김화영의 『행복의 충격』은 줄 친 게 너무 많아 타이핑을 못 했어요.

수상 :1999년 팔봉비평문학상, 196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탱자>,<고전 강연 6>,<김화영의 번역수첩> … 총 208종 (모두보기)
소개 :

문학동네   
최근작 :<[북토크] 조해진 <빛과 멜로디> 북토크>,<문학동네 120호 - 2024.가을>,<나는 꿈을 코딩합니다>등 총 4,324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66,081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388,949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91,92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