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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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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밀폐교실>로 데뷔해 2004년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 각종 미스터리 문학상을 석권했던 노리즈키 린타로의 장편 미스터리 소설. 탐정이자 작가인 노리즈키 린타로와 그의 아버지 노리즈키 사다오 경시가 콤비로 나오는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 3작이자, <1의 비극> <또다시 붉은 악몽>으로 이어지는 '비극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다.

사랑했던 딸의 죽음에 절규하는 아버지의 수기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노리즈키 린타로가 교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에 몸담았던 시절 동인지에 발표했던 중편을 장편으로 개작한 것이다. 스물다섯 나이에 의욕적으로 다시 완성한 이 소설은 평단으로부터 "첫 작가적 전기를 알리는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대학교수인 니시무라 유지는 십사 년 전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아내, 외동딸 요리코와 함께 조용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과거의 사고가 가족에게 큰 상처를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부부는 딸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고, 아내는 이후 동화 작가로 새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요리코가 한적한 공원에서 살해되어 유기되는 또 다른 비극이 벌어진다.

아버지는 미해결 연쇄살인으로 성급히 수사를 종결지으려는 경찰에 강한 의혹을 품고 직접 사건을 조사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끝끝내 범인을 찾아내 복수한 뒤,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러나 죽음으로 살인의 죗값을 치르고자 했던 그의 바람은 예상치 못한 전개의 물살을 타는데…

1부 니시무라 유지의 수기 7
2부 여파 69
3부 재조사 Ⅰ 81
4부 재조사 Ⅱ 203
5부 진상 289

작가 후기 347
작가에게 온 편지 351

와세다 대학신문
: 노리즈키 린타로의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장 묵직한 테마를 지닌 걸작. 모든 것이 이 소설의 단순한 제목이 상징하는 진실로 완벽하게 수렴돼가는 라스트가 압권이다.
호시오 사나에 (소설가, 시인)
: 트집 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작품이다.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상기체 같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현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인간의 본질을 드러낸다. 대단히 빼어난 소설이다.
이케가미 후유키 (문예평론가)
: 로스 맥도널드 식 주제에 의한 니콜라스 블레이크풍 변주곡. 번득이는 재능이 느껴진다.

수상 :2005년 일본 본격미스터리대상
최근작 :<요리코를 위해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1의 비극>,<기묘한 신혼여행> … 총 9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

포레   
최근작 :<아름다운 그 세트 - 전4권>,<아름다운 그>,<얄미운 그>등 총 10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8위 (브랜드 지수 30,96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