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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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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고 믿는 것을 의심한 칸트의 철학 이야기를 담았다. 칸트는 이성은 똑똑하고 위대하지만 때로 한없이 어리석고 거짓을 말한다는 이유로 이성을 법에 고발한다. 칸트는 이성을 법정에 세운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이성은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죽음 이후의 세계가 어떤지, 하는 따위는 알 수 없는데도 그걸 알 수 있다고 큰소리칩니다. 이게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칸트는 이 책에서 의심도 하지 않고 ‘보는 대로’ 믿는 사람들의 이성을 비판했다. 그리고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자신의 생각 방법을 ‘코페르니쿠스 혁명’이라고 말했다. 500년 전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믿었던 천동설을 의심하고 지동설을 증명해낸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 건미와 태진이는 칸트의 이야기를 들으며 코페르니쿠스처럼 보는 것, 듣는 것, 아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진실을 의심함으로써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첫문장
'세계 풍물 시장'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고, 그 주변에는 만국기가 바람에 펄럭인다.

최근작 :<[큰글자책]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

자음과모음   
최근작 :<모든 수를 품는 수 실수>,<달에 천문대를 세워 볼까?>,<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등 총 1,317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6위 (브랜드 지수 334,296점), 초등 한국사 13위 (브랜드 지수 31,931점), 학습법 18위 (브랜드 지수 10,77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