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전 LA동양선교교회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목사) :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내 영혼에 고요히 스며드는 것을 경험했다. 하나님이 광야와 사막 속에 담긴 감추어두신 보배를 한 아름 선물로 받고 있는 것을 경험했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광야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이전에 막연하게 알았던 사막의 은총을 알게 되었다.
김기석 (청파교회 원로 목사, 『고백의 언어들』) : 광야를 통과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은혜는 '큰 비'가 아니라 '이슬'처럼 내린다. 일상 속에 촉촉히 배어드는 그 이슬의 은총을 은총으로 여길 수 있을 때, 삶은 든든해진다. 저자가 두런두런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문득 인생의 짐이 가벼워지고,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있던 비애가 사라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 저자는 인생은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광야를 지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정상에 오르기를 원하는데, 그것은 인생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렇다. 인생은 광야를 통과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인생을 보는 눈이 확 열린다. 그래서 성경에 광야의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