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겪는 심리적인 고통이나 어려움을 기독교의 관점에서 해결하도록 이끄는 책. 내담자 및 상담자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지은이는 교회 안과 밖에서 부딪히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믿음의 차원에서 해결하도록 권면한다.
단순히 학문적인 기술과 방법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담자가 하나님께 그 문제를 내놓고 간구하도록 이끌라는 것.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 심리치료라는 말이다.
인간적인 고통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하나님 곁을 떠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은이는 이 점에 주목하여 하나님과 크리스천의 바람직한 관계를 회복하는 상담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크리스천 또는 많은 성도를 이끄는 큰 교회 성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추천의 글 (정동섭)
- 머리말
- 감사의 글
- 서문
1장 상담에서의 종교 (제임스 C. 윌호이트와 공동 집필)
2장 심리적, 영적 건강을 위한 첫걸음
3장 기도
4장 성경
5장 죄
6장 고백
7장 용서 (캐더린 로드스 미크와 공동 집필)
8장 구속
9장 기독교 심리 상담의 기범
10장 상담사례
- 각주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