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콤비, 브라이언 아자렐로와 클리프 챙, 토니 앳킨스와 고란 수주카가 합세해 탄생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신화, <원더 우먼: 철>.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원더 우먼은 악한 본성을 타고나는 아이는 없다고 믿는다. 지금 그녀의 목표는 졸라의 아이를 되찾는 것. 그 아이가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거라는 예언도 그녀의 믿음을 바꾸지 못한다. 올림포스의 신들은 아이를 숨기고, 우주에서 파견된 전사가 아이를 죽이려고 찾아온다. 그러나 이 모든 방해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되찾아 선한 존재로 길러내는 것만이 원더 우먼의 해답.
제우스의 마지막 혈통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계속되던 이때, 지구 반대편에서는 제우스의 강력한 첫 번째 혈통이 돌아와 올림포스로 향하고...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 태어난 그는 지금도 그곳에 살며 일하고 있다. 미국에는 극찬을 받은 작품들인 <Y: 더 라스트 맨>, <헬블레이저>, <헬블레이저 스페셜: 레이디 콘스탄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이미 델라노와 함께 작업한 <아웃로 네이션(Outlaw Nation)> 시리즈로 버티고 일을 시작했으며, 그 작품으로 2001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러스 매닝상 가장 기대되는 신인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