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히어로 집단, 어벤저스와 엑스맨이 격돌한다. 발단은 피닉스 포스다. 과거 엑스맨을 궤멸 직전까지 몰았던 피닉스 포스가 다시금 지구로 향하면서 엑스맨, 특히 리더인 사이클롭스는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는 연인 진 그레이를 잃었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피닉스 포스의 새로운 숙주로 확실시되는 호프 서머스를 보호하려 한다.
반면 어벤저스는 피닉스 포스의 접근을 지구 전체에 대한 큰 위기로 해석한다. 이들 역시 피닉스의 최종 목표가 호프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한 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 엑스맨의 근거지로 향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사이클롭스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두 리더의 충돌은 순식간에 집단 간의 싸움으로 번진다. 그 와중에 피닉스 포스는 결국 지구에 당도하는데…. 어벤저스와 엑스맨,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작 :<스파이더맨 : 월드 콜라이드> ,<시크릿 인베이전> ,<뉴 어벤저스 일루미나티 : 아이언 맨, 닥터 스트레인지, 네이머, 미스터 판타스틱, 프로페서 X, 블랙 볼트> … 총 1058종 (모두보기) 소개 :많은 수상 경력을 지닌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현대 코믹스 산업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극찬이 쏟아진 『데어데블 얼티밋 컬렉션』 연재 이후, 벤디스는 마블에서 어벤저스 프랜차이즈 부흥의 중책을 맡고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 『시크릿 워』, 『하우스 오브 엠』, 『시크릿 인베이전』, 『시즈』에 이르는 일련의 이벤트들을 집필했다. 그는 1999년부터 시작된 얼티밋 유니버스의 모든 스파이더맨 연재분을 썼고, 이곳에서 데뷔시킨 마일스 모랄레스의 모험을 마블 유니버스에서 이어 나갔다. 뮤턴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올뉴 엑스맨」과 「언캐니 엑스맨」, 히어로들을 성층권으로 올려 보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벤디스가 뒤흔들어 놓은 토니 스타크의 삶이 『인빈시블 아이언 맨』과 그 연계 타이틀에서 그려졌으며, 스트리트 히어로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데어데블, 그리고 자신이 공동 창작한 제시카 존스를 집결시켜 『디펜더스』를 연재했다.
최근작 :<어벤저스 vs. 엑스맨> ,<토르 : 옴니버스> ,<하우스 오브 엠> … 총 84종 (모두보기) 소개 :프랑스 출신 만화가. 댄 애브넷과 앤디 래닝이 <리전 오브 슈퍼 히어로>를 쓸 때 작화를 맡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5년 마블과 전속 계약했고, 최근 <시빌 워> 스토리와 연결된 <뉴 어벤저스> 시리즈로 활약하고 있다. 마블의 수석 에디터 조 케사다가 뽑은 ‘영건즈’ 중 한 명으로 미래의 슈퍼스타 작화가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작 :<데어데블 옴니버스> ,<닥터 둠 : 북 오브 둠> ,<고담 센트럴 Book 4 : 코리건> … 총 508종 (모두보기) 소개 :아이스너상을 다수 수상하고, 대호평을 받는 코믹스 작가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신 오브 더 크라임」, 「슬리퍼」, 「캣우먼」, 「고담 센트럴」을 DC 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이후 마블 코믹스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를 리런치하면서 버키 반즈를 윈터 솔저로 부활시켜 논쟁이 있었으나, 기존 팬과 새로운 팬 모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엑스맨: 데들리 제네시스』로 마블 뮤턴트의 역사를 새로 씀으로써 「언캐니 엑스맨」이 정기 연재 작품이 되어 마블 대표 엑스맨 타이틀로 자리 잡게 했다.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알렉스 말레프의 전설적인 「데어데블」 연재가 끝난 후, 오랜 시간 협업한 그림 작가 마이클 라크와 함께 배턴을 이어받았으며, 공동 작가인 맷 프랙션, 그림 작가인 다비드 아하와 함께 「이모털 아이언 피스트」를 부활시켰다. 마블의 아이콘 임프린트에서는 「크리미널」, 「인코그니토」를 출판했으며, 그 후 이미지 코믹스에서 출간한 「파탈」, 「벨벳」, 「더 페이드 아웃」 등도 크게 성공했다. 코믹스 외에도 TV 시리즈인 「웨스트월드」를 썼으며, 범죄 드라마인 「투 올드 투 다이 영」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최근작 :<어벤저스 Vol.1> … 총 116종 (모두보기) 소개 :DC 레터러로 코믹스계에 입문했다. 마블, DC, 다크 호스 등 여러 출판사에서 <엑스맨>, <얼티밋 판타스틱 포>, <인크레더블 헐크>, <슈퍼맨>, <아담 스트레인지>, <배트맨> 등 고른 작품 활동을 벌인 쿠버트는 2008년 “위저드”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가와 작화가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쿠버트 가족은 만화가 집안으로도 유명한데, 그의 아버지 조 쿠버트와 동생 앤디 쿠버트 역시 작화가로 유명하고 조카인 케이티 쿠버트는 만화 편집자이다. 아담과 앤디, 케이티는 작화가와 편집자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한편, 조 쿠버트가 설립한 조 쿠버트 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히어로 집단, 어벤저스와 엑스맨이 격돌한다. 발단은 피닉스 포스다. 과거 엑스맨을 궤멸 직전까지 몰았던 피닉스 포스가 다시금 지구로 향하면서 엑스맨, 특히 리더인 사이클롭스는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는 연인 진 그레이를 잃었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피닉스 포스의 새로운 숙주로 확실시되는 호프 서머스를 보호하려 한다. 반면 어벤저스는 피닉스 포스의 접근을 지구 전체에 대한 큰 위기로 해석한다. 이들 역시 피닉스의 최종 목표가 호프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한 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 엑스맨의 근거지로 향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사이클롭스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두 리더의 충돌은 순식간에 집단 간의 싸움으로 번진다. 그 와중에 피닉스 포스는 결국 지구에 당도하는데…. 어벤저스와 엑스맨,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벤저스와 엑스맨이 격돌한다는 충격적인 주제를 설정한 이 작품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맷 프랙션, 에드 브루베이커 등 현재 마블을 대표하는 작가진이 총출동하여 스토리를 나눠 담당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이벤트이다. 또한 존 로미타 주니어, 올리비에 크와펠, 아담 쿠버트 등 올스타급 아티스트들의 그림까지 더해져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대격변의 상황을 현란하게 펼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