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7,200원 I 최고가 : 7,2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B39 [위에서부터 2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미국과 일본에서 '미스터리·스릴러'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신예로 떠오른 데이비드 고든의 데뷔작. 삼류 연재 작가와 일류 연쇄 살인마가 한데 엮이면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까? 작가 데이비드 고든은 포르노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 실제 수감자로부터 받은 편지에 착안해 이야기를 구상했다.

사형이 확정된 일류 연쇄 살인범이 삼류 연재 작가를 감옥으로 부른다. 끊임없이 팬레터를 보내오는 여성 팬들과 자신이 등장하는 포르노 소설을 써달라는 것. 대가는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자서전의 독점적 권리. 기회라면 그것이 뭐든지 잡아야만 하는 주인공 해리 블로흐는 어쩔 수 없이 요구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시니컬하지만 항상 자조적인 이 삼류 작가는 폭풍 같은 사건 속으로 맥없이 끌려 들어간다.

: “데이비드 고든은 소위 문화의 쓰레기라는 것을 긁어모아 진정 놀라운 걸 만들어냈다. 로베르트 볼라뇨, 레이먼드 챈들러 그리고 싸구려 소설의 전통을 계승한 이 작품을 읽으면 연쇄 살인, 포르노 소설, 국물 만두, 펄프 픽션에 대해서 감히 아는 척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이 정말 사랑스럽다.”
에반 라이트 (작가)
: “흥미진진하면서도 사악한 작품이다. 미국 탐정소설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 《시리얼리스트》는 앞으로 한 천 년 정도는 두고두고 씹을 만한 문학적인 펄프 픽션으로 남을 것이다. 데이비드 고든. 그는 자신만만하며 당돌하다. 그리고 터무니없을 정도로 재능이 넘친다.”
: “연쇄 살인범을 다루는 이 장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풍성한 문장과 펑펑 터지는 유머. 단언컨대, 올해 출간된 스릴러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인상적인 작품이다.”
LA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끝내주는 데뷔작…… 재미, 인상적인 풍자…… 이 장르를 쓰는 다른 문학 작가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데이비드 고든은 잘 팔리는 작품을 쓸 줄 아는 작가다.”
: “《시리얼리스트》는 날렵하고 짜릿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 유머가 넘치면서도 감동적이다. 이 작가의 이름을 잊지 마라.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는 이 책은 주목할 만한 시작이다.”
위닝 프리 프레스
: “뉴욕 출신 작가, 데이비드 고든은 끔찍할 정도로 재능이 넘친다. 단순히 잘 쓴 데뷔작 정도가 아니다. 이 시대를 놓고 봐도 정말 뛰어난 작품이다.”

“그러니까, 당신만을 위한 포르노를 써달라고요?”

나, 해리 블로흐는 포르노와 싸구려 장르 소설, 대필 작업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삼류 연재 작가이다. 그러던 중 나에게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놀랍게도 편지를 보낸 사람은 전설적인 연쇄 살인마 ‘포토 킬러’ 대리언 클레이였다.
네 명의 여자를 토막 내고 감옥에서 사형을 기다리는 대리언 클레이는 자서전을 대가로,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한다. 열성적인 자신의 여성 팬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자신만을 위한 포르노를 써달라는 것. 정말 내키지 않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나는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며 인터뷰를 시작하는데…….

최근작 :<시리얼리스트>
소개 :
최근작 :<행정학>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강의하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로파일러』, 『셜록: 크로니클』, 『셜록: 케이스북』, 『벤트로드』, 『착탄점』, 할런 코벤의 『홀드타이트』 등이 있다.

검은숲   
최근작 :<화>,<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심연 속의 나>등 총 75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203,370점), 일본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50,1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