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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소설 최초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 읽어주는 남자>의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신작 장편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가 발표된 지 13년이 지난 해이자, 법대 교수 및 헌법재판소 판사를 역임한 슐링크가 판사직과 교수직을 정년퇴임하던 2008년에 출간한 <주말>은 그 내용과 형식에서 여러모로 흥미로운 변화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역사와의 대면 속에서 사랑과 윤리, 정의의 문제를 미스터리의 양식을 빌려 흥미롭게 풀어가는 슐링크의 탁월한 재능은 이번 신작에서도 여전하지만, 여기에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법학자로서의 엄격함과 냉정함 대신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노작가로서의 관용과 이해가 더해져 비정한 세상에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젊은 시절 급진적 혁명을 함께한 친구들이 20년 만에 모여 주말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이 소설은 “잘 짜인 한 편의 연극 무대를 연상시킨다”(가디언)는 평과 함께 “<책 읽어주는 남자> 이후 다시 한 번 심도 깊은 주제와 문학작품으로서의 매력을 겸비한 소설을 탄생시켰다”(뉴욕 타임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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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 지적이고, 노련하며, 자기반성적이고 섬세한 작가. 슐링크는 《책 읽어주는 남자》에 이어 다시 한 번 심도 깊은 주제와 문학 작품으로서의 매력을 겸비한 소설을 탄생시켰다.
디 벨트 (독일 일간지)
: 간결하면서도 흠잡을 데 없는 소설이다. 슐링크는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면서 지적이고 명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독일어의 거장이다.
: 주인공들은 모두 옳음과 그름, 고발과 변호 사이에서 흔들린다. 슐링크는 치욕적인 혁명에 관한 완벽한 배면도(背面圖)를 그려 보임과 동시에 우리 시대 테러리즘의 본질에 대해서도 훌륭한 탐구를 이루어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슐링크는 손쉬운 비난과 구원의 과정을 따라가지 않는다……. 이 소설의 진짜 힘은, 뜻밖의 가능성과 긴장감으로 가득 찬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3월 30일자

수상 :2015년 박경리문학상
최근작 :<올가>,<젤프의 기만>,<베른하르트 슐링크 대표 선집 세트 - 전2권> … 총 23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바이마르 문학 기행> … 총 20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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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최근작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서치 인사이드>,<재미있고 살 빠지는 유도>등 총 830종
대표분야 :여행 1위 (브랜드 지수 529,778점), 음악이야기 1위 (브랜드 지수 55,536점), 과학소설(SF) 6위 (브랜드 지수 166,5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