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의 이슈가 모인 <시크릿 워>는 닉 퓨리, 데어데블,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루크 케이지, 판타스틱 포, 울버린, 엑스맨 등 마블 코믹스의 유명한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이야기를 완벽히 재현하는 수준 높은 그림이 한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노블이다.
최근작 :<스파이더맨 : 월드 콜라이드> ,<시크릿 인베이전> ,<뉴 어벤저스 일루미나티 : 아이언 맨, 닥터 스트레인지, 네이머, 미스터 판타스틱, 프로페서 X, 블랙 볼트> … 총 1058종 (모두보기) 소개 :많은 수상 경력을 지닌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현대 코믹스 산업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극찬이 쏟아진 『데어데블 얼티밋 컬렉션』 연재 이후, 벤디스는 마블에서 어벤저스 프랜차이즈 부흥의 중책을 맡고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 『시크릿 워』, 『하우스 오브 엠』, 『시크릿 인베이전』, 『시즈』에 이르는 일련의 이벤트들을 집필했다. 그는 1999년부터 시작된 얼티밋 유니버스의 모든 스파이더맨 연재분을 썼고, 이곳에서 데뷔시킨 마일스 모랄레스의 모험을 마블 유니버스에서 이어 나갔다. 뮤턴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올뉴 엑스맨」과 「언캐니 엑스맨」, 히어로들을 성층권으로 올려 보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벤디스가 뒤흔들어 놓은 토니 스타크의 삶이 『인빈시블 아이언 맨』과 그 연계 타이틀에서 그려졌으며, 스트리트 히어로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데어데블, 그리고 자신이 공동 창작한 제시카 존스를 집결시켜 『디펜더스』를 연재했다.
최근작 :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1973년 12월 생. 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세계 각국에서 작품이 출판되었다. 과학 일러스트레이션, 달력, 석판 인쇄, 책, 잡지 표지, 비디오 게임 커버 일러스트레이션, 코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 알렉스 로스의 뒤를 이어 실사풍 화가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 어떤 신체공격도 무효화하는 강철피부의 소유자인 파워맨 루크 케이지. 어느 날 그가 임신한 아내 제시카 존스와 함께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정체불명의 여자로부터 가공할 공격이 가해진다. 한편 같은 시간,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 데어데블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에게 의도를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게 되고, 당황한 캡틴 아메리카는 S.H.I.E.L.D. 본부에 연락을 취해 보지만 루크 케이지가 의식불명인 상태로 입원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들을 뿐이었다. 황급히 병원으로 향한 캡틴 아메리카가 마주친S.H.I.E.L.D. 사령관 닉 퓨리는 혼수상태의 루크 케이지를 바라보며 “내가 무슨 짓을….”이라며 자책한다. 히어로들이 받은 공격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닉 퓨리. 과연 이 당혹스런 사태의 이면에는 어떤 진실이 감춰져 있는 것인가.
총 5개의 이슈가 모인 <시크릿 워>는 닉 퓨리, 데어데블,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루크 케이지, 판타스틱 포, 울버린, 엑스맨 등 마블 코믹스의 유명한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거대 이벤트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스토리 전개가 일품이며, 이야기를 완벽히 재현하는 수준 높은 그림이 한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노블이다. <시크릿 워>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마블 코믹스이자 국내 독자들이 출간을 바라마지 않는 대형 이벤트 <시빌 워>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공사에서는 올해 안에 <하우스 오브 엠>-<플래닛 헐크>-<시빌 워> 라인으로 이어지는 마블 코믹스를 출간할 예정에 있다.
<왓치맨>, <브이 포 벤데타>, <샌드맨>, <슈퍼맨 포 투모로우>,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 등 그동안 주로 DC 코믹스 계열의 그래픽 노블을 감상해 온 국내 독자들에게 <시크릿 워>는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DC 코믹스에 촘촘한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굵직한 메시지를 담는 것에 치중하는 비교적 성인 취향의 작품들이 많다면 마블 코믹스는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과 보다 대중적인 스토리 라인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원작의 이런 분위기는 영화에도 그대로 이어져 <배트맨 다크나이트>나 <왓치맨>에서는 사회악에 대항하는 히어로의 고뇌가 암울하게 그려진 반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판타스틱포> 등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무리 없는 수준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