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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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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태호와 동갑내기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동화.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드러낸 작품이다.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빠르고, 말도 빠르고, 키도 한 뼘 더 크고, 싸움도 더 잘해서 어릴 적부터 영재를 돌봐 주었다. 이게 태호가 영재를 삼촌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름의 논리다. 늦둥이와 항렬 문제가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는 이 작품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둥이들이 많은 요즘에 있을 법한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의 말

삼촌이라고 부르기 싫어
난 쉰둥이가 아냐
변신한 우리 외할머니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가냐
삼촌, 말썽 좀 피우지 마라
동생아, 제발 빨리 나와라
도망치는 방법밖에 없다
삼촌, 혼자서 잘 놀아 봐
반벌거숭이로 무릎 꿇은 날

아홉 살 태호에게는 동갑내기 외삼촌이 있다. 외할머니가 쉰 살에 낳았다고 ‘쉰둥이’라고 불리는 영재 삼촌이다. 태호는 어릴 적부터 삼촌과 함께 자랐다. 삼촌은 말을 늦게 배우는 등 발달이 늦어서 학교에 제때 들어가지 못했고, 삼촌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태호도 삼촌과 나란히 아홉 살에 늦은 입학을 한다. 삼촌이 놀림을 받으면 막아 주고 잘 돌보다가도, 때론 그런 삼촌이 창피하다. 또한 닮은 외모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도 속상하다. 더욱이 작은외할아버지는 늘 태호에게 영재를 ‘외삼촌’이라 부르라며 호되게 다그친다. 그래서 태호는 작은외할아버지를 피해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도망간다. 영재 삼촌은 다른 여자아이에게 푹 빠져 태호의 이런저런 마음을 몰라준다. 태호는 내심 그런 삼촌에게 배신감을 느끼지만, 삼촌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삼촌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특별한 사건을 통해 둘은 화해하게 된다.

최근작 :<달콤한 메아리>,<고집불통 내 동생>,<으쌰으쌰 할마와 어쩌라고 손자> … 총 7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책 《나는 뻐꾸기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 《날아라 삼겹살》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공주니어   
최근작 :<잡아먹혀 봅시다>,<코드네임 숏컷>,<코드네임 X 렛츠런 3 : 이탈리아>등 총 1,378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806,239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3,129,298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22,90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