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 사람을 공격하는 뱀파이어, 죽지 않는 언데드(Undead), 좀비…… 초자연적인 현상과 존재들이지만 이는 『패시지』에서 현실적으로 그려지고 있기에 더욱 공포스러우며, 독자들은 현실에 기반한 근본적인 두려움에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묵시록적인 공포가 전 페이지를 거쳐 장엄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이어져 문학적인 풍부함을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첨예하고, 인간적이며, 거대한 발상으로 빛난다”(제니퍼 이건, 퓰리처상 수상 작가), “빈틈없는 서사와 상상력”(《뉴욕 타임즈》 북 리뷰), “세심한 리얼리즘과 묵시록적이 서사의 조합”(《살롱》) 등과 같이 쏟아진 찬사가 모두 이를 증명하고 있다. Ⅴ 문득 나타난 소녀 p.005
Ⅵ 칼날과 별들의 밤 p.127 Ⅶ 어둠의 땅 p.199 Ⅷ 헤이븐 p.263 Ⅸ 최후의 원정대 p.363 Ⅹ 산 위의 천사 p.451 ⅩⅠ 새로운 존재 p.529 후기 로즈웰 워드 p.567
: “이 책을 읽고 평범한 세상이 사라졌다.” : “첨예하고, 인간적이며, 거대한 발상으로 빛나는 스릴러.” : “뱀파이어와 종말이라는 주제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탄생시켰다. 놀라운 성취다.” : “신화적인 이야기.” : “예측할 수 없는 줄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당신의 심장을 움켜쥘 것이다.” : “위대한 이야기. 활력적이고, 섬세하며, 눈을 뗄 수 없다.” : “엄청난 대작. 빈틈없는 서사와 상상력의 결과물.” : “세심한 리얼리즘과 묵시록적인 서사의 조합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 “스티븐 킹의 『더 스탠드』와 코맥 맥카시의 『로드』가 만났다.” : “문학 작가 저스틴 크로닝이 종말론적 스릴러 안에서 스티븐 킹, 혹은 마이클 크라이튼으로 탈바꿈했다.” : “스티븐 킹의 『더 스탠드』와 필적하는 문학적 풍부함.” : “올해 최고의 스릴러일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어쩌면 지금까지 중 최고일지도 모른다.” : “크로닝은 우리에게 올여름 최고의 작품을 선사했다. 『패시지』로 뛰어들 것을 망설이지 말라.” : “올여름의 탈출구를 찾았다!” : “『패시지』의 괴물들은 스티븐 킹의 『살렘스 롯』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이래 가장 두려운 존재들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10월 24일자 '새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