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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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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해서 평범한 ‘이사도라 문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이사도라 문은 요정 엄마와 뱀파이어 아빠를 반씩 닮은 ‘뱀파이어 요정’dl다. 이사도라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밤하늘의 별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거, 박쥐 무늬 찻잔 세트에 반짝이 가루를 넣고 티 파티하는 거, 그리고 발레 연습이다. 가장 친한 친구인 분홍 토끼와 함께 뱀파이어 아빠의 까만색 망토로 무대 커튼을 만들면 요정 엄마가 마법으로 예쁘게 꾸며 준다.
마침 학교에서 현장 학습으로 발레 공연을 보러 가게 된 이사도라 문과 친구들은 한껏 들떠 발레 공연을 기대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엄마 아빠도 자원봉사로 함께 발레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다. 그런데 좀 전까지 옆에 있었던 분홍 토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사도라는 분홍 토끼와 함께 발레 공연을 무사히 볼 수 있을까?
: “분홍색이 아닌 검은색 발레복의 반짝이는 매력에 찬사를!” : “이사도라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주인공이다” :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다”는 고전적인 서사를 초자연적인 소재로 경쾌하게 풀어내다.“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매력적인 이야기” : “귀엽고 재미있다” : “일러스트가 아주 선명하고 눈에 쏙 들어와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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