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달라서 아름답고, 다르니까 특별하고, 다르므로 재미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최재천 교수의 생태 에세이. 최재천 교수는 이 책에 실린 45편의 에세이에서 동.식물이 지니고 있는 재미있는 습성을 생태학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되 그들을 비교하거나 우열을 가리지 않는다.
최재천 교수에게 다양성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각 생명체는 너 나 할 것 없이 '특별한' 존재이며, 이렇게 다른 모습들을 알아가고 포용하려는 과정은 '재미있기' 때문이다. 취향조차 획일화된, 남과 다른 것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에 다시 한 번 다양함의 가치를 일깨우는 감성 생태 에세이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1일자 '교양 새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