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과학 및 미술 등 여러 교과들과 연계되어 있는 지식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다양한 착시를 경험하는 특별한 추리 동화이다.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 착시와 추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평범하게 보아 넘기던 주변 세상에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지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열린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착각 탐정단의 활약을 통해 독자들은 교과서에선 가르쳐 주지 않은 소중한 배움을 경험할 것이다.
이 책의 그림은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요시타케 신스케가 맡아 귀여운 착각 탐정단의 활약을 귀여운 필치로 표현했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유가 있어요>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통해 친숙해진 그의 재치있고 섬세한 일러스트는 독자들을 한층 더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더불어, 슈퍼문 크기 비교, 폰조 착시, 에빙하우스 착시 등 책에 소개된 다양한 착시 자료를 실제로 재고 비교해 보다 보면 어느덧 독자들은 착시와 추리의 세계에 푹 빠질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1. 커다란 달이 뜨는 밤
2. 화려한 파티에서 생긴 일
3. 반지가 사라졌다
4. 카메라에 찍힌 범인을 쫓아라
5. 엄마와 자전거
6. 착각은 재미있어
7. ‘달의 다이아몬드’와 ‘태양의 다이아몬드’
8. 흔들리는 커튼의 수수께끼
9. 착각 탐정단 결성
작가의 말
교과과정 연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