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스페인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돌로레스 레돈도의 스릴러 소설. 작가 돌로레스 레돈도는 이 작품에서 놀랍고 흥미로운 소재들을 선택하여 독창적이고 완벽한 구성을 선보였다. 바스크 지방의 신화와 전설, 구전으로 전해지는 엘리손도와 바스탄 숲의 매혹적인 소문들, 형사반장 아마이아 살라사르와 그녀의 범상치 않은 가족, 그리고 섬뜩하면서도 신비스럽게 느껴지는 10대 소녀들의 살인 사건….

소설의 주 배경인 스페인의 엘리손도는 밤낮으로 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강변에서 피어오르는 짙은 안개가 도시 전체에 서늘한 기운을 드리우는 곳이다. 전염병이 돌아 수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고, 엄청난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마을을 수없이 재건해야 했던 작은 마을. 고대로부터 전해져온 인류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전설은 읽는 이를 신비로운 기억의 세계로 이끈다.

주인공 아마이아 형사는 오로지 과학과 이성에 의존하여 사건을 해결해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바스탄 계곡에 떠도는 온갖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들먹이며 숲의 파수꾼 '바사하운'을 범인이라 지목한다. 소설 속에는 이 밖에도 수확과 출산의 여신 마리, 어둠의 여인 벨라질레, 외눈박이 거인 타르탈로 등 수많은 전설과 신화 속의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소설. 유럽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책을 구입했다.
: 치밀한 구성, 시적 영혼이 깃든 묘사, 인물 심리의 표현력……. 돌로레스 레돈도만큼 문장력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가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 『보이지 않는 수호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공포에 대한 소설이자, 경찰의 과학수사와 바스크-나바라 신화의 신비가 뒤섞인 독창적인 스릴러이다.
: 너무나 멋진 소설! 첫 페이지부터 손을 뗄 수 없다.
: 격정적인 울림이 느껴진다. 결코 놓쳐선 안 될 소설!
: 이제껏 책으로 접했던 인물들 중 최고로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다.
: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문학적 성과 중 하나.
Publishing Perspective
: 매혹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갖추고 있는 소설이다.
파주 데 리브레르 (프랑스 독립서점 네트워크)
: 페이지마다 스페인 북부 나바라 주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품어져 나온다.
L'Humanite (프랑스)
: 온갖 흥미로운 요소들이 뒤섞여서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
: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을 빼앗길 매혹적인 이야기.

최근작 :<테베의 태양>,<보이지 않는 수호자> … 총 10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은여우와 멧도요>,<걸어다니는 뻬우엔 나무> … 총 111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에스파냐 및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르헤스의 꿈 이야기》 《벌집》 《베르타 이슬라》 《루시의 발자국》 《게릴라전》 《사피엔스의 죽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