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의 새로운 시리즈 '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역사 여행'은 재미있는 역사 속으로 어린이들을 안내한다. 프리즐 선생님과 과거와 현재를 정신없이 넘나들면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재미있는 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단순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실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절묘하게 덧붙여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2004년 현재 2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1권
<가자, 고대 이집트로!>에서는 고대와 현대 이집트의 이곳저곳을 신나게 여행한다. 여행단과 함께 이집트 여행을 떠난 프리즐 선생님은 갑자가 낙하산을 타고 여행단과 함께 과거의 이집트에 덜어진다. 파피루스와 피라미드, 미라, 왕궁 연회 등을 지켜본 후 프리즐 선생님과 일행은 무사히 21세기로 돌아온다.
2권
<아널드, 중세의 성을 지켜라>에서는 중세의 성에 대해 배운다. 중세 성 모형을 파는 가게를 구경하던 아널드와 프리즐 선생님은 가게 지하에 있던 기다란 터널을 통해 중세 잉글랜드의 성안으로 가게 된다. 성의 역사와 구조, 기능 등을 알아보고, 영주, 귀부인, 기사, 농민 등을 만나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들어 본다.
3권
<황제가 사는 고대 중국으로!> 에서는 시리즈를 통해 친숙해진 인물들이 천년 전 중극으로 모험을 떠난다. 프리즐 선생님 일행은 만리장성의 기원, 비단.강철.화약.나침반의 발명 등 방대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돌아본다. 만화 형식의 재미난 구성 곳곳에 숨은 정보량은 웬만한 역사서 못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