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폽 어즈번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아홉번째 권. 이번 권부터 12권까지는 마법 사서 되기 위해 시험을 치루는 잭과 애니의 모험이 펼쳐진다.
아홉번째 권은 그 중 첫번째 수수께끼에 관한 것. 마법사 멀린의 장난 때문에 책을 모으는 일을 못하게 된 모건 할머니를 돕기 위해 잭과 애니는 마법 사서가 되기로 결심한다. 할머니는 두 아이에게 '바위처럼 거칠고 잿빛인 나는 아무리 보아도 평범하다네...'로 시작되는 수수께끼를 낸다.
정답을 찾기 위해, 산호초가 있는 바다로 떠난 잭과 애니. 두 아이는 미니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다가, 문어와 돌고래를 만나는 등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고생 끝에 두 아이가 찾은 수수께끼의 정답은 진주조개(Oyster)다.
미니잠수함을 통해, 바다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독자들이 보내준 소재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자료를 조사한 후에 집필된다고 한다. 1992년 1권이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2002년 9월 스물일곱번째 책이 나왔다.
1. 마법 사서가 되자!
2. 산호초
3. 미니 잠수함
4. 바닷속 세상
5. 두 눈동자
6. 물이 샌다!
7. 침착하게 침착하게
8. 목숨 걸고 헤엄치기
9. 아야, 조개잖아!
10. 진짜 진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