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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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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우아한 거짓말>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 김려령이 2년 만에 새롭게 펴낸 소설이다. ‘천재 도둑놈 쉐끼’ 해일, ‘저것들 미쳤어 미쳤어! 욕에도 스타일이 있다’ 진오, ‘대찬 18세 소녀 대표’ 지란, ‘찰진 짝사랑의 진수’ 다영을 중심으로, 그들 심장 속에 박힌 가시 같은 고백을 하나씩 뽑아내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고나게 예민한 손을 지녀, 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계속 훔치게 되는 해일과 부모의 이혼으로 또 다른 상처를 받으며 아빠를 마음속에서 밀어내면서도 연민하는 지란, 이성과 감성이 균형 있게 통제되는 진오 그리고 모든 일에 베테랑이지만 사랑에서만은 짝사랑투성이인 다영까지 이렇게 매력적인 십대들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열어간다.

일곱 살 이후로 도둑질을 해온 주인공 소년의 “나는 도둑이다.”라는 도발적인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밀도 있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이야기를 시종일관 밀어붙인다. 작가 스스로의 응집된 경험 속에서 녹아든 소박하면서도 푸짐하기 그지없는 온기가 이야기에 가득하다.

1 예민한 손 9
2 거래 37
3 악어 새끼 57
4 거울 104
5 같기도 그리고 같기도 120
6 친구의 집 159
7 권고 사항 196
8 너지? 217
9 옐로카드 265

작가의 말 288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2년 02월 11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3월 03일자

수상 :2007년 마해송문학상, 2007년 창비청소년문학상, 0 년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최근작 :<기술자들>,<모두의 연수>,<완득이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판)> … 총 54종 (모두보기)
인터뷰 :유쾌발랄 사려깊은 완득이 일가의 창조자 - 2008.04.23
소개 :2007년 『완득이』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 『가시고백』 『너를 봤어』 『트렁크』 『일 주일』 『모두의 연수』, 소설집 『샹들리에』 등을 썼다.

비룡소   
최근작 :<꼭두각시와 목도령>,<최초의 아이>,<옷산 수색대>등 총 1,744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4,409,959점), 국내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1,883,656점), 외국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2,182,8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