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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목민심서를 배경으로 당시 조선을 추리수사물 형식으로 흥미롭게 담아냈다.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이 전라도 강진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던 중에 집필을 시작해 순조(1818년) 때 완성된 책으로 조선의 사회, 정치의 실상을 지도자의 역할과 연결시켜 소상히 밝혀 오늘날에도 의미 있게 전해져 내려오는 조선의 명저이다.

대산대학문학상, 웅진주니어문학상, 정채봉문학상 등을 받아온 김해등 작가는 이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조선의 수상한 사건을 파헤치는 ‘조선특별수사대’라는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포돌이패 대장 오복이, 목민심서의 가르침대로 백성을 잘 다스리겠다는 사또, 그리고 책객 무진 이 3인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대는 연잇는 사건 속에 종횡무진 활약하며 조선 후기의 민낯을 생생히 전한다.
첫문장
"험험!" 홍문관 문밖에서 헛기침 소리가 들려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2월 22일자 '어린이책'

임금의 행차 때 격쟁(조선 시대에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임금이 지나는 길목에서 꽹과리를 쳐서 임금의 답을 기다리던 일)이 울린다. 격쟁을 울린 사람은 청송에서 홍민달이라는 사람이 고리대금을 놓고는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을 보부상으로 지원하게 해 어디론가 끌고 가는데 이 보부상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임금은 홍문관 교리 한 명을 몰래 암행어사로 파견하는데 암행어사는 암행을 하던 중 급사하고 만다. 그리고 이 격쟁을 울린 자도 피살돼 시체로 발견된다. 임금은 이 사건에 대해 알아 보라며 지혜롭고 정의로운 젊은 관리 한 명을 사또의 직분을 내려 파견한다. 젊은 관리는 백성들의 신뢰를 얻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큰 꿈을 안고 청송으로 내려가려는 때마침 유배실학자인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집필이 끝나 서책으로 전달되는데…….

수상 :2012년 정채봉 문학상, 0 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근작 :<삼국의 영웅>,<백두산이 폭발한다!>,<안중근> … 총 6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츠츠팡 : 츠츠츠츠 번외편>,<츠츠러브 : 츠츠츠츠 번외편>,<수바잡아 : 태양 왕 수바 번외편> … 총 84종 (모두보기)
소개 :그림책 작가. 『종이 아빠』 『할머니 엄마』 『빨간 열매』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 『수박의 전설 외전』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파라파냐무냐무』로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비룡소   
최근작 :<구름 한 숟가락 ㄱㄴㄷ>,<무엇이든 다람쥐 기자 1>,<룰루 랄라의 냠냠 달쿠키>등 총 1,750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4,394,560점), 국내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1,860,292점), 외국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2,173,17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