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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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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출신의 신예 동화작가 찰스 레빈스키가 쓴 장편동화다. 라디오극으로 쓰였던 이 작품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동화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다. 외계에서 온, 사실은 나이가 아주 많아 매우 지혜로운 어린아이가 철없는 지구의 어른들을 따끔하게 한 수 가르치는 아주 재미있고 통쾌한 풍자 동화다.

어느 날 소설을 쓰려고 머리를 굴리고 있던 한 소설가의 방에 느닷없이 한 아이가 방문을 불쑥 뚫고 들어온다. 그 아이는 자기가 499살이라고 소개하며 졸업 학년을 맞이해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 숙제는 외계 인류학으로, 몇 주 동안 탐험가가 되어 아직 원시 인류가 살고 있는 곳에 살면서 그들을 관찰한 다음 보고서를 제출하는 일. 그 원시 인류가 바로 지구인이다.
499살 아이가 사는 외계별은 지구보다도 월등한 문명을 지녔고, 그곳에선 갓 태어난 인간을 ‘어른’이라고 부르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성숙한 ‘아이’로 커 간다. 게다가 이 아이는 동물들, 식물들과도 말할 수 있고, 미래를 내다보기도 한다. 이제 500번째 생일을 앞둔 늙은 아이는 소설가인 어른과 함께 살면서 지구의 여러 가지 행태들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가치들과 체계들에 대해 통쾌한 풍자를 보여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1월 9일자

어느 날, 낯선 별에 사는 늙은 아이가 불쑥 찾아왔다. 그 별에서는, 태어날 때는 어리석은 어른으로 태어나지만 아주 천천히 아이가 되어 가면서 이성적으로 점점 더 성숙해진다나? 지구를 방문한 늙은 아이에겐 지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우스꽝스럽기만 하다. 숲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운 시의원의 정신을 쑥 빼놓는가 하면,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창살에 갇혀 살아야 하는 동물원의 동물들을 풀어 준다. 졸지에 늙은 아이와 함께 살게 된 지구의 어른은 그런 아이와 같이 살다 보니 배우는 것도 쏠쏠. 아이와 어른, 외계인과 지구인이 한 집에 살면서 겪는 신나는 이야기 한판.

최근작 :<499살 외계인, 지구에 오다>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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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72년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태어났다. 취리히에 소재한 조형예술 대학에서 학술화를 전공하고 만화잡지 스트라파진, 다스 마가진 등에 삽화를 그렸다. 몇 년 전부터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파리에서 북해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행되는 각종 잡지, 신문,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구상화는 물론이요, 무대미술, 의상, 광고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작 : … 총 156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한국어로 옮기는 번역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푸른 지구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리시의 다이어리》, 그래픽노블 <토니>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비룡소   
최근작 :<올빼미 심야 식당>,<박자혜>,<작은 새들의 백화점>등 총 1,753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4,398,761점), 국내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1,865,119점), 외국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2,174,2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