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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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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249권. ‘이야기 세상’에서 온 ‘책의 아이’가 한 소년을 만나 문학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책을 사랑했던 두 저자가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 이야기를 나누다 고전 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주인공 소녀 ‘책의 아이’는 작은 배를 타고 소년의 집에 도착해 함께 모험을 떠난다. 둘은 옛이야기의 숲과 상상의 산, 노래 구름을 지나 마법 같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매 장면마다 올리버 제퍼스의 부드럽고 우아한 선의 그림 위에 샘 윈스턴의 환상적인 타이포그래피 그림이 더해졌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매력에 눈뜨게 하고, 어른 독자에게 어릴 적 읽던 문학 작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빠르고 현란한 디지털 화면에 익숙해진 요즘, 책의 행간과 단어의 의미를 차근히 읽어 내려가게 하는 경험도 값지다. 장면 하나하나 눈길을 붙잡는 그림들을 천천히 감상하다보면 문학과 예술이 주는 위로와 벅찬 감동을 선물 받게 될 것이다. 목차없는 상품입니다. : “두 천재 예술가가 함께 만든 환상적인 타이포그래피 그림책!” : 완벽한 마스터피스! : 문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은 물론이고, 풍부한 예술 작품을 재발견하게 해준다. :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올리버 제퍼스와 타이포 아티스트 샘 윈스턴의 예술적인 만남 : 책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구절을 찾다 보면,
어린이 문학 속으로 보물찾기를 떠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12월 23일자 '어린이 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29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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