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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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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한시 선집. 일반 독자들과도 활발히 소통해온 고전문학자 안대회 교수는 특히 정갈하고 유려한 한시 번역으로 이름이 높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옛 문헌을 읽으면서 눈에 뜨이는 동시들을 모아 두곤 했는데, 그 양이 수백여 편에 이른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을 골라 옮기고 지은이와 작품에 대한 소개 글을 더한 것이다.
김시습, 이이, 이산해, 정약용 등 유명한 선비들부터 조갑동, 윤기 등 천재 시인에 이르기까지, 140인의 어린 날의 시 약 200편 모음은 문학적 가치는 물론 당시 아동들의 세계와 문화를 생생히 접할 수 있는 귀한 역사의 보고이다. 성인 작가들과 견줄 만한 작품의 수준과 더불어 소재나 주제의 넓이와 깊이는 ‘동심’이라는 이름에 갇힌 어린이와 어린이 세계에 대한 좁은 인식에 가하는 신선한 충격이기도 하다. 책머리에 : 한문학자인 저자의 아동 한시 선집. 옛 문헌 속 동시들 중 우수한 작품들을 골라 옮기고 지은이와 작품에 대한 소개글을 더했다. 김시습, 이이, 이산해, 정약용 등 유명한 선비들부터 조갑동, 윤기 등 천재 시인에 이르기까지 140인의 어린 날의 시 약 200편을 묶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5월 6일자 '어린이책' - 한겨레 신문 2016년 5월 6일자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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