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커다란 사과가 떨어지자 개미, 너구리, 사자와 같은 많은 동물들이 사과를 나눠 먹는다. 사각사각, 야금야금, 냠냠냠 등의 의성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아기들이 마음껏 봐도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앟고 책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아기들을 위해 둥근 모서리로 안전하게 제작한 그림책이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책 작가 겸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과가 쿵!!≫ ≪같아요 똑같아!≫ ≪누구일까!≫ ≪무엇일까!≫ ≪하늘에서 온 물고기!≫ ≪난쟁이와 달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사과가 쿵!!≫은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이기도 했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 뮤지컬, 극본, 노랫말을 썼으며 동요 작곡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그림책 <자장 자장>, <마고 할미> 등이 있으며, <사과가 쿵!> 등을 번역하였고, 동요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대표곡으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우체부 아저씨'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156,735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797,009점), 그림책 13위 (브랜드 지수 62,52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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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1770년> 저는 읽고 싶은 책의 표지, 뒷표지, 목차 그리고 머리말을 순서대로 읽어, 책에 대한 기대와 흥분 그리고 떨림의 독서를 충분히 즐긴 후에야 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소개하는 <한양 1770년>은 1770년 정월대보름 하루를 통해 조선 후기 생활사의 모든 것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작은역사> 시리즈 5권 중 한 권으로, 7년간의 지난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이며, 편집, 기획, 디자인 포맷을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읽은 이로 하여금 그림책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