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행과 암벽 등반, 강에서 카누를 타는 것을 즐기고, 지방을 여행하기도 합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벌레』, 『아버지와 아들이 즐기는 도시의 자연 놀이』, 『산여행의 그림책』 등 다수가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 뮤지컬, 극본, 노랫말을 썼으며 동요 작곡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그림책 <자장 자장>, <마고 할미> 등이 있으며, <사과가 쿵!> 등을 번역하였고, 동요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대표곡으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우체부 아저씨'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156,462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788,683점), 그림책 13위 (브랜드 지수 62,316점)
추천도서 :
<한양 1770년> 저는 읽고 싶은 책의 표지, 뒷표지, 목차 그리고 머리말을 순서대로 읽어, 책에 대한 기대와 흥분 그리고 떨림의 독서를 충분히 즐긴 후에야 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소개하는 <한양 1770년>은 1770년 정월대보름 하루를 통해 조선 후기 생활사의 모든 것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작은역사> 시리즈 5권 중 한 권으로, 7년간의 지난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이며, 편집, 기획, 디자인 포맷을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읽은 이로 하여금 그림책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