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한 그림과 간략한 글로 깨우쳐 주는 성교육 그림책. 어느날, 아빠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소파 위에 알을 낳아 그속에서 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아이들은 오히려 엄마 아빠에게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유아들이 소화할 수 있도록 솔직하면서도 재미있게 성문제를 풀어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 청소년 책과 문학 및 인문 교양서를 번역합니다.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엘데포》 같은 어린이 책 , 《전망 좋은 방》 《천국의 작은 새》《컬러 퍼플》 같은 어른 책도 번역했습니다. 프랑스어도 틈틈이 공부하다 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2년에 유영번역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156,732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796,685점), 그림책 13위 (브랜드 지수 62,5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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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1770년> 저는 읽고 싶은 책의 표지, 뒷표지, 목차 그리고 머리말을 순서대로 읽어, 책에 대한 기대와 흥분 그리고 떨림의 독서를 충분히 즐긴 후에야 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소개하는 <한양 1770년>은 1770년 정월대보름 하루를 통해 조선 후기 생활사의 모든 것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작은역사> 시리즈 5권 중 한 권으로, 7년간의 지난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이며, 편집, 기획, 디자인 포맷을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읽은 이로 하여금 그림책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