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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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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교회와 신앙 그리고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온 공지영 작가는 주소 몇 개와 전화번호 몇 개만 들고 한 달간의 수도원 여행에 나선다. 지친 영혼을 쉬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마침내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여행을 통해 자신과 인간, 신에 대해 성찰한 바를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2001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의 개정증보판이다. 수도원 중심으로 본문을 새롭게 편집했으며, 각 수도원의 명칭을 정확하게 바로잡고 원어를 병기했다. 가톨릭 용어도 가톨릭 용례에 맞게 바로잡았다. 각 수도원의 역사와 특징, 찾아가는 방법, 홈페이지 등도 소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7월 8일자 '문학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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