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인간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the Real World>개정판. 빅터 파파넥은 겉만 번지르르하고, 안전하지 못하며, 경박하고, 무익한 제품들에 대항하는 (자신을 포함한) 여러 디자이너들의 도전을 검토하면서 초판에 이어 다시 한 번 자원과 에너지가 부족한 이 세계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이고 생태학적인 책임감을 갖는 디자인에 대한 청사진을 펼쳐 보여주고 있다.

빅터 파파넥은 이 책을 크게 둘로 나눠, 1부에서는 현재 디자인의 실상에 대해, 2부에서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에 대해 다룬다. 그는 처음(1장)과 마지막(12장)을 자기가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정의로 시작하고 있다. 디자인이란 모든 인간 활동의 기본이며 그러므로 우리들 모두 디자이너라 할 수 있다. 삶과 분리된 디자인은 삶의 모체라는 디자인의 본래성을 거스르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디자인이란 ‘의미(meaning)’ 있는 질서를 만들어 내려는 의식적이고 직관적인 노력이다. 하지만 파파넥이 보기에 현대 사회에 와서 이러한 것들은 잊혀졌거나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 즉 삶에서 오는 절실한 요구(needs)에 반응하는 디자인은 배제된 채 ‘의미’ 없는 디자인만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에는 수직적으로 전문화된 여러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켜주어 그들 간의 수평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꼭 필요한데 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이가 디자이너들이라는 것이다.

최범 (디자인평론가,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
: 대안적 디자인의 복음서인가, 모던 디자인의 묵시록인가

최근작 :<녹색위기>,<인간을 위한 디자인>,<인간과 디자인>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 동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현재 건국대학교 디자인문화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ALL COMMUNICATIONS 대표연구원으로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디자인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미진사   
최근작 :<회화술의 서>,<예술적 원칙에 따른 도시설계>,<중국 근현대미술>등 총 245종
대표분야 :사진 10위 (브랜드 지수 26,745점), 미술 이야기 25위 (브랜드 지수 8,43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