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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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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을 잃고 아픔에 몸부림치던 진영은, 제 이기심만 좇는 사람들 때문에 또 한 번 절망하게 된다. 종교인이나 의사, 가까운 이웃조차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믿음을 저버리는 세상. 이런 사회 속에서는 죽음마저 돈벌이의 도구로 이용될 뿐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눈물을 닦고 현실의 폭력에 대항하고자 한다. 교과서에도 수록된 박경리의 대표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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