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작가가 엮어낸 새로운 타입의 성경 만화.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지혜의 보고이기도 한 성경을 어린이들이 읽고 보기 쉽게 만화로 구성했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로 엄숙하게만 느껴졌던 성경을 친근하게 느끼게 했다.
성경의 내용은 충실히 담되, 그 접근 방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신화 못지않게 재미있고, 우화적인 이야기로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감동과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성경. 복장 하나하나 꼼꼼하게 재현하고, 시대 배경에 맞는 그림으로 사실성을 더했다.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서구사회의 많은 문화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기본정신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천지창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그 과정 속에서 각각의 에피소드라는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거대한 숲 속에서 각 나무들이 전하는 지혜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파악하도록 기획되었다.
장로교단의 목사이며, 프린스턴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기술 산업의 공해현상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해석”이라는 논문으로 프린스턴 신학대학에서 박사(Ph.D.) 학위를 받았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평택대학교 그리고 한일장신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습니다. 정년 퇴임을 하고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