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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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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우리의 마음 상태를 드러내는 거울과도 같다 말이 있다. 그렇다면 질병과 실연 같은 인생의 시련이 가져다주는 고통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바로 그 몸의 고통에 주목한다. 질병이 유발하는 고통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마음이 상처받고 억압받아 왔다는 증거라는 것.

지은이는 자신이 결장염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던 경험으로부터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것은 육체에 남아있는 '병의 흔적'을 없애는 데서 끝나지 않으며, 내면 심리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자기 마음을 해방시키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질병은 몸이 우리 마음에게 보내는 경고이자, 우리 마음의 문제를 돌이켜볼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자신이 만난 환자들의 질환이 보이는 육체적 증상과 심리 문제를 같이 분석하여 '마음의 문제'가 몸과 어떤 연관관계를 구성하고 있는지를 밝혀낸다.

장 질환, 관절염 같은 직접적인 고통 외에도 애정관계에 의한 마음의 고통을 함께 다루었고, 이를 통해 발견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알려준다. 과학과 의학, 심리학을 결합하여 많은 학자들이 진정한 '치유'의 의미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최근작 :<나는 왜 이유없이 아픈 걸까>,<생의 마지막 순간, 마주하게 되는 것들>,<마음의 치유>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새콤달콤 셰익스피어 이야기>,<만약에... 1> … 총 96종 (모두보기)
소개 :

기 코르노 (지은이)의 말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명백한 진실을 말해줄 수가 없었다. 그 기사는 자신의 말을 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기사뿐이었다.

이슬람의 수피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 이야기는 사랑이나 자아, 인생의 의미를 찾는 데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정작 그것들의 의미를 보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북폴리오   
최근작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포스 윙>,<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등 총 118종
대표분야 :동물만화 1위 (브랜드 지수 191,836점), 인터넷 연재 만화 8위 (브랜드 지수 162,451점), 일본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233,03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