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서 발끝까지'는 생활 속에서 겪는 경험과 흥미로운 정보, 그리고 재미있는 그림이 멋지게 어우러진 인체탐험 시리즈이다. 인체를 한 권에 다 설명하지 않고, '눈, 손, 입' 등 각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각 권의 책으로 엮었다. 특히 엮는 방식이 유기적이어서 연결해 읽어가는 재미가 톡톡한 책이다.
<재주 많은 손>에서는 꾸리와 누렁이가 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과 침팬지의 손은 어떻게 다를가? 사람마다 틀린 지문 이야기, 수화, 손짓언어 등을 설명해놓았다. '깨끔발 돋움발'에서는 왼손잡이에 대한 이야기, 쌍둥이는 지문도 똑같을까? 등을 설명하고 있다.
1. 손으로 골라요
2. 손으로 알아요
3. 손으로 보아요
4. 손으로 말해요
5. 손 손 손 영리한 손. 뭐든지 해요
6. 깔끔발 돋움발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번역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걀 생각법』, 『타조는 엄청나』, 『뚱보 임금님 세종의 긁적긁적 말놀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똑똑! 누구세요?』, 『겁쟁이 윌리』, 『우리 집 꼬마 대장님』, 『진짜 대장이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
재치만점 그림과 개성 넘치는 구성으로 아이들이 꼭 알아야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책!
아이들에게 몸은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언제나 보고 알고 있는 자신의 몸을 통해서라면 딱딱한 과학 정보도 흥미 있게 마련이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배워 보면서 사람의 손과 다른 동물들과의 차이, 손의 생김새, 손가락 실험, 지문의 종류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정보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시종일관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재치만점 꾸리와 누렁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매 페이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구성은 아이들로 하여금 과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배우게 할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재미까지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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