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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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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간의 반목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연인의 사랑을 그린 희곡. 극적인 구성과 아름다운 표현으로 청년 극작가였던 셰익스피어에게 커다란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1597년 처음 출간된 이후, 연극 외에도 음악, 미술, 영화,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형태로 공연되어 왔으며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연인의 대명사가 되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기본적으로 운문으로 되어 있다. 인물의 신분과 역할, 감정 상태에 따라서 운율도 달라진다. 신분이 고귀하거나 정신이 올바를 때는 운문의 형식으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신분이 비천하거나 정신이 혼란스러울 때는 리듬이 없는 산문으로 대화한다. 옮긴이 최종철 교수는 이런 셰익스피어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그 문체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역자 서문 : '5일간의 운명적 연애' 속에 모든 사랑을 담다 : ‘그대’를 넘어 ‘사랑’을 사랑하라 : 이름이 중요한가요 : 셰익스피어는 한 번도 이탈리아에 가지 않았다 - 이탈리아 북부 : 그 이름 대신에 나를 가지세요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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