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톨스토이가 일흔이 넘어 완성한 만년의 역작. 집필을 시작한 후 그는 이렇게 썼다. '오늘의 시선으로 사물을 조명하면서 기나긴 숨결의 장편소설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속에 나 자신의 모든 구상들을 결합시킬 수 있다.'
이 작품에서 톨스토이는 한 귀족 청년과 창녀가 정신적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통해, 당대 러시아의 정치, 경제, 법률, 종교 등의 불합리한 측면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기독교적 인간애를 기본으로 하는 톨스토이즘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1권 : 톨스토이, 인간의 얼굴이 사라진 법을 고발하다 : 진정한 용서의 길 :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