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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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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조지 오웰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1984>를 새롭게 펴냈다. <1984>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디스토피아 소설로, 날카로운 풍자와 정치적 함의로 유명하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명언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작품.
신용카드, 휴대폰, 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의 신상정보가 쉽게 노출되고 있는 요즘, <1984>의 '빅 브라더'는 먼곳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이라는 감시장치를 이용하고, 또 언어와 역사까지 통제하는 정치권력에 대한 어두운 비전을 보여주는 걸작. 제1부
: 지구의 마지막 인가 : 지극히 평범했던 어느 해에 관한 추억 : 오늘을 거둬 내면 내일이 오는가 : 비밀 : 혼자만의 생각 : 반감, 아픈 상처가 만들어낸 세상에 대한 저주 : 전체주의 비가(悲歌) : “읽기는 쓰기 후에 일어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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